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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4종을 다 모으려면 편의점 3곳을? 야장시리즈로 보는 행동 유발 마케팅의 공식

2026.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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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꼬깔콘 4종을 다 모으려면 편의점 3곳을? 야장시리즈로 보는 행동 유발 마케팅의 공식

 

 

꼬깔콘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인기 제품입니다. 군옥수수맛을 자주 찾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최근 색다른 제품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쌈장삼겹살맛, 마성옥수수맛, 워킹타코맛, 버터구이오징어맛 등 4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야장시리즈' 입니다.

 

야장시리즈는 출시 기준 보름 만에 80만 봉 판매를 넘겼습니다. 추가 생산 검토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 중 쌈장삼겹살 맛은 출시 한 달여만에 초도 물량 21만봉이 모두 나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판매처 구성입니다. 쌈장삼겹살맛을 제외한 3종은 편의점별로 판매처를 달리했습니다. 마성옥수수맛은 GS25, 워킹타코맛은 CU,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합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종을 모두 찾아 구매한 인증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콘셉트까지 일치하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된 제품도 새로운 경험이 필요하다

 

오래 사랑받는 제품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조건 새로운 경험이 되는 건 아닙니다. 때로는 익숙한 제품 중 하나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품은 끊임없이 새로운 타깃을 상대하고, 이들을 새로운 고객군으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꼬깔콘 야장시리즈처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판매처 다변화, 행동하게 만드는 마케팅

 

편의점별로 판매처를 달리한 전략은 단순한 유통 결정이 아닙니다. 행동 유발 마케팅입니다.

 

행동하면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기도 합니다. GS25에서 마성옥수수맛을 사고, CU에서 워킹타코맛을 찾고, 세븐일레븐에서 버터구이오징어맛을 발견하는 과정. 이 일련의 행동이 꼬깔콘을 훨씬 강하게 기억하게 만듭니다. 판매처 다변화를 하나의 마케팅 아이디어로 바라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꼬깔콘 야장시리즈는 플레이버 다변화와 판매처 다변화라는 두 가지 전략을 동시에 활용한 사례입니다. 새로운 맛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편의점 3곳을 돌게 만드는 행동 유발로 기억을 만들어냈습니다. 행동하게 만드는 설계 하나가 브랜드를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진/롯데웰푸드

 

 


 


 

#트렌드 #마케팅 #꼬깔콘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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