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리포트가 올해 5월 식음료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음주 습관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38.7%)은 이전보다 음주량을 줄였거나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비음주자의 비율도 10명 중 2명(22.6%)에 달해, 음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전반적으로 음주량과 횟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반영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이 음주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