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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소문을 이겨낸 오늘의집 '일정산 시스템' 도입

올라 allra

2024.09.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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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자본잠식 논란, 그 진실은?

오늘의집 썸네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오늘의집의 자본잠식 논란이 뜨거웠죠?

 

관련 기사에 따르면 오늘의 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총 자본이 마이너스 7,989억 원에 달해 자본잠식 상태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오늘의집의 재무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티메프 사태와 동일한 상황을 우려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집 측에서는 충분한 유동자금을 바탕으로 월 2회 정산을 진행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버킷플레이스가 상장을 위해 지난해 회계방식을 한국회계기준(K-GAAP)을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바꾸면서 생긴 오해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회계기준을 따를 경우 버킷플레이스의 총자본은 2243억원입니다.


“월2회 → 일정산”, 파격적인 오늘의집 정산 주기 변경 공지!

오늘의집 정산주기 변경

 

이에 의식한 듯 오늘의집은 국내 파트너사 1만 400여개 기업에 

판매대금 약 675억원을 4일 앞당겨 조기 정산한 것은 물론, 

월 2회였던 정산 주기를 ‘일정산’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또한 오늘의집 재무총괄은  “오늘의집은 3100억 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과 높은 유동비율 등 

안정적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파트너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자본잠식에 대한 소문은 사라지고 정반대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오늘의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폭 정산 주기를 줄이는 쇼핑몰 플랫폼은 사실 최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큰 결정을 한 만큼 많은 판매자들이 원활하게 자금 회전을 할 수 있다고 모두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정산 시스템, 정산 주기는 어떻게 변경되나요?

오늘의집 정산주기 정산주기 안내

 변경된 오늘의집의 일정산 시스템은 

구매확정일로부터 단 2일 뒤에 판매 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서 판매자 분들이 주의할 점은 구매확정일 기준이기 때문에 

배송이 완료된 후 7일이 지나야 구매확정 상태로 변경됩니다.

즉. 배송완료 후 9일 후 정산을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실 때 꼭 해당 부분을 참고해주셔야해요!

 

이렇게 구매확정일 이후 최대 21일이 걸리던 정산 주기가 크게 단축되어, 

입점 업체들은 최대 19일이나 빨리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의집의 이러한 변화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는 파트너사들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지 출처: 오늘의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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