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국내 포털에서 사라진 ‘실시간 검색어’가 구글에? / 틱톡, 새로운 앱 '휘' 출시...인스타그램 따라잡기 시도

오픈애즈

2024.06.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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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구글 #실시간 검색어

📣 국내 포털에서 사라진 ‘실시간 검색어’가 구글에?


구글 검색창에 '인기 급상승 검색어'가 부활했습니다. 네이버, 다음(Daum) 등 국내 포털은 정치권의 입김에 폐지했지만, 해외 플랫폼 기업은 버젓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어요.

1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모바일·PC에서 구글 사이트에 들어간 후 검색창을 클릭하면 '인기 급상승 검색어'가 떠요. 구글은 지난해 '구글 트렌드 페이지'의 실시간 인기 메뉴를 통해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를 제공했지만,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검색어는 아니라며 실시간 검색어(실검) 부활 논란에 선을 그은 바 있죠. 이와 관련해 구글 측은 "인기 급상승 검색어는 구글 트렌드와 연동돼 나타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업계는 구글이 사실상 실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앞서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하던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은 실검이 여론조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2020년~2021년 서비스를 중단했어요. 구글뿐만 아니라 X(옛 트위터)는 '실시간 트렌드', 틱톡은 인기 해시태그, 마이크로소프트(MS) 빙은 '현재 트렌드' 등을 통해 실검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치 #공모전

📣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이 ‘돈 워리! 비 해치!’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댄스 비디오, 창작송, 애니메이션 등 3가지 분야에서 응모를 받고 있는데요.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은 오는 6월 26일에 마감하고, 애니메이션은 7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해치 콘텐츠 공모전’은 서울시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해치&소울프렌즈가 더 많은 사람들과 친근해지길 바라며 기획됐어요. 1차 공모전은 지난 4월에 총 1,473건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참여해 주신 분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추가로 2차 공모전을 열게 됐습니다. 4세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댄스비디오는 133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버 과나의 ‘해치송’과 1차 공모전 수상작 음원으로 창작 안무를 제작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창작송은 해치&소울프렌즈의 성격을 담은 가사 또는 서울을 알릴 수 있는 가사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됩니다. 작사작곡이 어렵다면 AI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요.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마감 날짜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세요!

 

👉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 참여하기 

 

 

 

 

 

 

 

#미디어 트렌드 #틱톡

📣 틱톡, 새로운 앱 '휘' 출시...인스타그램 따라잡기 시도


틱톡이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사진 공유 앱 '휘(Whee)'를 선보였습니다. 현재 틱톡은 이 앱을 안드로이드용으로만 내놓은 상태이며, 여전히 테스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1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폴리스,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사진 공유앱 휘를 출시했다고 해요. 휘는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기 위한 앱인데요. 구글 플레이 설명에 따르면 휘는 "친구만 볼 수 있는 실제 사진을 캡처하고 공유하여 가장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가까운 친구들과 인생의 순간을 공유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강조했어요. 앱 목록의 스크린샷에는 사진 뷰파인더, 메시지를 보낼 친구 목록, 피드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많은 사진 캡션이 친구들과 연결하는 기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방송사업

📣 작년 방송 매출 10년 만에 감소 전환


지난해 국내 방송사업 매출이 10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인터넷TV(IPTV)를 제외한 지상파, 전국개별종합유선방송(SO·케이블TV), 위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홈쇼핑PP 등 모든 방송사업자의 매출·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해요. 이에 따라 향후 방송광고 등과 관련한 규제 완화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 매출은 18조9734억원을 기록, 2022년 대비 4.7% 감소했는데요. 2014년 이후 첫 연간 감소 전환이라고 해요. 사업자군별로는 지상파의 감소폭(10.2%)이 가장 컸습니다. 같은 기간 방송광고 매출은 3조830억원에서 2조4983억원으로 5847억원(23.3%) 줄었어요. 지난 10년 간 방송광고 매출 중 가장 낮은 수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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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인스타·페북 연동 종료하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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